6월 16일 제천 - 동서울 (14:00) 화성고속 버스를 탑승했는데 기사님이 표 확인도 없으시고 출발했습니다. 표 확인이야 별거 아니니 신경 쓰지 않고 탑승했습니다만. 중간에 화장실이 급해서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 가능하냐고 3,4번이나 여쭤봤지만 콧노래나 흥얼거리며 아무말도 없었습니다. 한두번은 못들으실 수도 있지만 30-40분은 손을 계속 흔들었는데 좌석에 앉은 고객을 한번도 보지 않는건 잘못된 일 아닌가요? 저 뿐만이 아니라 한분 더 같이 불렀는데 부르는 말에도 대답 없으시고 좌석은 전혀 보지 않으시는데 본인보다 어리다고 무시하시는건지,, 기사님으로서 기본적인 부분들은 제발 좀 지켜주세요..